고독사 증가 예방, 촘촘한 지역복지조성 위해
10명 선정...모니터링 등 상·하반기 물품 지원
10명 선정...모니터링 등 상·하반기 물품 지원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 홍성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촘촘한 지역복지 조성을 위한 ‘구항 愛 발견’의 일환인 중장년 1인가구 지원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반기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본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 고독사 증가 예방을 위해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중장년 1인가구 10명을 선정해 협의체 위원이 모니터링 하고, 상·하반기마다 물품을 지원한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방문했을 때 너무나도 좋아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따뜻한 봄을 맞아 대상자들이 이웃과도 많은 교류를 하며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중장년 1인가구들이 사회적 관계를 만들고 고립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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