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 후보, 여의도 정치 청산 환영
강승규 후보, 여의도 정치 청산 환영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3.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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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국정 철학 같은 맥락
저 출산·인구 소멸 난제 해결…지방 분산 필수

[예산=투데이충남]이지웅 기자=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가  27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발표한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 정치를 끝내겠다'고 밝힌것에대해 환영의 뜻을 비쳤다.

강 후보는 "이미 2023년 10월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안이 통과돼  17개 상임위 중 12개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의 이전이 결정돼 있었고, 일부가 아닌 국회의 완전한 이전은 극단주의적 여의도 정치의 종식이자, 수도권 일극체제의 종식을 상징한다"며 "행정 비효율 해소 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 촉진, 지역경제활성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동훈 위원장의 발표는  '지방이 주도하고 중앙이 지원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국정철학과 맥락을 같이 해야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저출산 및 인구소멸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분산이 필수"라며 "이제 충남의 중심인 홍성과 예산이 지방시대를 선도해야 하며,  지역문화유산, 지역먹거리, 원도심을 연계하는 지역경제생태계를 구축하고, 기회발전특구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며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위한 지방 중심의 교육 개혁 정책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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