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투데이충남] 윤석근 기자=공주시 월송동이 26일 전남 고흥군 동일면과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월송동과 동일면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원 2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3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월송동과 동일면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외에도 각종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거나 지역특산품 및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상수 월송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에 참여해 주신 고흥군 동일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차 기부를 통해 양 기관의 우의를 다지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석근 기자ynoja2951@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