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투데이충남] 윤석근 기자=공주시 금학동 새마을회가 최근 이웃을 돕기 위해 봉정동 휴경지에 ‘사랑의 감자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학동 새마을회 남·여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밭 갈기, 비닐 씌우기 등 씨감자 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재배 후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식·이경숙 회장은 “농번기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아침 일찍부터 봉사활동에 참석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사랑을 듬뿍 담아 감자를 키워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