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결성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설명회
홍성 결성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설명회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4.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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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강사 양성과 면별 프로그램 논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향상 최선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 홍성 결성면이 지난 25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문화복지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등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여 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화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 각 마을 이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세움 김진기 사무국장이 갈산생활권 문화복지사업의 일환인 주민강사 양성과정 및 각 면별 선정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홍성군 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따라 결성면은 갈산면, 서부면과 함께 갈산생활권으로 설정돼 있으며, 향후 갈산생활권문화복지사업단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야별 지역강사 양성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특히 결성면은 폐교된 결성중학교 건축물을 복합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하고, 운동장은 야구장으로 조성해 지역주민의 핵심 복지인프라로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각 지역별 특성과 강점 등을 고려해 강사양성분야를 선정해 실제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강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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