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현장 격려
오성환 당진시장,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현장 격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3.26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성환 당진시장이 신평면 거산리 파쇄지원 현장을 방문 지원단을 격려하고 직접 체험을 하고있다./당진시
오성환 당진시장이 신평면 거산리 파쇄지원 현장을 방문 지원단을 격려하고 직접 체험을 하고있다./당진시

[당진=투데이충남]이지웅 기자=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25일 신평면 거산리 파쇄지원 현장을 방문해 파쇄지원단을 격려하고 농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 마을을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주는 사업으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은 농촌에서 소각 행위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신청 농가를 찾아가 고춧대, 깻대, 콩대, 전정목 등 밭농업 부산물 파쇄작업을 무료로 대행하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지난달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은 봄철에 집중 파쇄지원을 나서고 있으며 산림지 인근, 고령농 등을 우선 대상자로 하여 파쇄작업을 추진해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약 13헥타르(ha), 130여 농가 경작지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을 마쳤다.

오성환 시장은 현장에서 “파쇄지원 사업으로 토양 비옥도가 높아지고, 봄철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1석 3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 발생 요인을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 마련으로 산불 없는 안전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