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 4월 1일 개장
부여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 4월 1일 개장
  • 김남현 기자
  • 승인 2024.03.2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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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료는 1면/1일 기준, 비수기 평일 2만 원
주말 2만5000원, 성수기 평일‧주말 2만5000원
외산면 제공

[부여=투데이충남] 김남현 기자= 부여 외산면 수리바위 ‘캠핑정원’이 오는 4월 1일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캠핑정원은 아름다운 수리바위와 수리계곡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데크 19면과 관람데크, 전망데크 등이 갖춰져 있다. 편의시설로는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한 경우 소형견에 한해 동반입장이 가능해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부여군 구룡면과 보령시 미산면 간 국도40호가 4차선으로 개통함에 따라 수리바위를 찾는 이용객들의 접근성이 매우 좋아졌다.

수리바위 캠핑정원 예약은 일박이일 카라반파크 티켓 누리집 또는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1면/1일 기준 비수기 평일 2만 원, 주말 2만5000원, 성수기에는 평일과 주말 모두 2만5000원이다.

추현길 외산면장은 “수리바위 캠핑장은 외산면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매년 많은 이용객이 방문해 주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축이 될 수 있는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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