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특화된 ‘상명오름교육’으로 미래사회 선도
상명대, 특화된 ‘상명오름교육’으로 미래사회 선도
  • 박보겸 기자
  • 승인 2024.03.22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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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교양-비교과 교육과정 통합되는 상명오름교육
검사에서 자기설계 컨설팅까지 비교과 교육과정
비교과 교육과정 ‘피어오름’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 공모 최우수 선정

[천안=투데이충남] 박보겸 기자=상명대학교는 역량중심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전공과 교양의 교과와 그 외 비교과 교육과정을 연계한 오름교육으로 역량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상명오름교육’은 높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자신감과 역량을 키워주는 상명대학교 고유의 특화된 교육브랜드로 입학에서 졸업까지 단계적·주기적으로 대학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써 기본소양과 융복합 전공교육, 산학과 연계한 취·창업 교육을 차근히 밟아 올라갈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상명오름교육은 △나비오름 △나비오름 △피어오름 △마주오름으로 구분된다.

‘나비오름’은 전공과목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과관련 진로 및 직업 분야에 대해 학년별로 로드맵화 해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뚜렷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일종의 내비게이션의 역할을 하는 교육시스템이다.

‘나라오름’은 상명의 5대 핵심역량인 전문지식 탐구, 윤리실천, 다양성 존중, 융복합, 창의적 문제해결을 바탕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양한 교과목을 배치한 교양교육시스템으로 교양교육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교과와 비교과 연계를 활성화 해 재학생들을 ‘기초가 튼튼하고 기본을 잘 갖춘 인재’로 키워 ‘새로운 미래를 향해 마음껏 날아오르게’하는 교양교육시스템이다.

‘피어오름’은 친구라는 뜻의 피어(peer)과 함께 성장(오름)해 나감을 의미하는 프로젝트 기반의 학습공동체(Community of Practice)로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찾고 현장 전문가와 협력을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프로그램 등 비교과 교육시스템을 의미한다.

‘마주오름’은 교수자와 학생이 함께 마주해 성장(오름)해 나감을 의미하는 것으로 교수와 학생들이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상명대만의 피드백시스템이다.

상명대학교 피어오름은 2016년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 공모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잘 가르치는 대학임을 각인하게 했다.

상명대학교 피어오름은 전공 및 교양 등 교과와 연계해 비교과로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 맞춤형 비교과 교육 과정를 개설하여 비교과 교육과정의 최적화를 목표로 학습 진단, 언어교육, 심리검사, 진로검사, 상담, 컨설팅, 직무 등 취업교육, 창업교육, 멘토링, 봉사활동, 다양한 주제 소모임, 각종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상명대학교는 ‘하나의 대학, 하나의 교육’이라는 목표로 서울, 천안 캠퍼스에 동일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캠퍼스 간 학사제도 운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서울과 천안 캠퍼스 학생들은 양 캠퍼스에 개설된 교과목을 교차 수강할 수 있고, 소속 캠퍼스의 주 전공을 이수한 후 다른 캠퍼스의 전공 중 제2·3전공을 선택해 복수전공을 할 수 있고, 서울과 천안 캠퍼스 간 동일 계열로 전과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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