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갈산면, 새봄 맞이 꽃길 조성
홍성 갈산면, 새봄 맞이 꽃길 조성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4.03.21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 도로변에 팬지 등 봄꽃 7756본 식재
도로환경 개선과 아름다운거리 조성 위해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 홍성 갈산면이 봄철을 맞아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봄꽃을 식재해 화사한 봄 거리를 조성했다.

갈산면 소재지와 교통섬, 쌈지공원 등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홍성의 관문인 홍성IC로 진입하는 거리에 홍성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에게 일상 속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팬지, 루피너스, 비올라 등 봄꽃 7756본을 식재했다.

갈산면은 식재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꽃길 관리를 통해 도로환경 개선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지속적인 꽃길 유지관리를 통해 갈산이 주민은 물론 갈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이미지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봄꽃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얻고, 추위에 얼어붙었던 마음이 녹아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