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까지
[서천=투데이충남] 류 신 기자=서천소방서가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본서 및 각 119안전센터에서 직원 대상 ‘음주운전 가상체험장’을 운영한다.
‘음주운전 가상체험장’은 음주 후 운전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직장 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체험 내용은 음주 시 시야 제한 상황을 구현한 고글 착용 후 라인 걷기, 방향 전환 걷기, 한발 서기, 볼 받기, 볼 넣기 등 음주 시 인지능력이 저하된 상황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서천소방서는 모든 직원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인식시키고자 신규 직원 및 전입 직원들에게도 가상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정기적으로 가상체험장을 운영해 직원들의 음주운전 위험 인식을 높여, 음주운전 사전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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