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투데이충남] 윤석근 기자=공주봉황초등학교가 지난 19일 학교 꿈빛관에서 유치원과 초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관람했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현악기의 음색을 들어 보고 각각의 악기의 차이와 악곡을 들으며 소리의 다름과 쓰임을 느끼고 알아보았다. 목관악기와 금관악기를 알아보고 교향악단의 구성이 현악기, 타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배우고 여러 악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모차르트와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게임 슈퍼마리오 배경음악 연주를 들으며 우리 생활 속에서 친밀한 음악들이 있음을 알고 음악이 우리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슬플 때는 위로와 어려움을 이겨낼 힘도 줄 수 있음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참여 학생은 “해설자가 음악 한곡 한곡의 설명을 들려주셔서 작곡자와 곡에 대한 이해를 잘 할 수 있었고 쉽게 접할 수 없는 클래식 음악과 현악기의 음율을 듣고 배우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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