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장, 형사기동·기동순찰대 간담회 진행
충남경찰청장, 형사기동·기동순찰대 간담회 진행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3.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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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받는 경찰 활동…도민의 평온한 일상 회복

[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20일 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 대장ㆍ팀장과 충남 7개 경찰서 관련 과ㆍ계장, 지역경찰 직원 등 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충남경찰청장은 형사기동대ㆍ 기동순찰대 발대 1개월을 맞아, 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신설 부서의 추진성과 및 효과적인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경찰관은 강력‧중요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형사기동대와 기동순찰대를 신속 배치,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호의적인 반응이다.

또한 “다중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계속해서 도보 순찰을 하기 때문에 경찰이 눈에 띌 수밖에 없고, 그것을 매일 반복하다 보면 주민 불안감이 해소되는 효과가 있다”며, 주민 친화적 경찰 활동에 만족감을 표시했고, 주민들은 전통시장 등지에서 경찰관을 보고 처음에는 무슨 일이 발생했나 궁금해했으나, 순찰 중인 것을 알고 활짝 웃으면서 “앞으로 자주 나와 달라. 경찰의 든든한 모습을 곁에서 볼 수 있어 안심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충남경찰청장은 “형사기동대ㆍ기동순찰대와 함께 경찰서, 지역 관서 등이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도민에게 공감받는 경찰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하고 “앞으로 충남 도민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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