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아산도서관이 20일 10시 30분에 아산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2024년 독서교육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독서교육지원단은 아산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독서 분야의 전문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독서교육지원단은 아산지역 25개 초등학교로 찾아가 △문해력 쑥쑥, 그림책 읽기(초등 1~2학년) △생각이 쑥쑥, 성장책 읽기(초등 3학년) △한 달에 한 책 읽기(초등 4~6학년) 등 학년별로 다양한 독서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내에서도 도서관 견학 활동, 교과 연계 프로그램 ‘위기에 빠진 도서관을 구해라?’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독서교육 전문봉사자 양성을 위해 독서교육 전문 프로그램 2종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해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동아리 운영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아산도서관 정명옥 관장은 “독서교육지원단과 함께 다양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생들이 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아산도서관 독서교육지원단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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