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효율성 높인다
충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효율성 높인다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4.03.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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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사업 방향 공유
도민 삶의 질 향상 위해 협력체계 구축

[내포=투데이충남] 이예슬 기자= 충남도가 20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성공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와 15개 시군 보건소, 충남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간담회는 사업 추진 방향 안내, 계획 수립 경험 공유, 토의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신체활동, 모바일 헬스케어, 영양 분야 등 14개 사업의 경계를 없애고 각 사업의 예산과 인력을 통합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및 건강 형평성을 향상시킨다는 게 골자다.

이날 간담회에서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도민이 더 많아지고 관심이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효율성 있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방향 등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협력 중인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기관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각 시군이 다양하게 진행 중인 사업을 함께 살펴보고 전문가 조언을 통해 개선·보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업으로 도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시군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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