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탕정면, ‘똑똑 희망두드림 우체통’ 추진
아산 탕정면, ‘똑똑 희망두드림 우체통’ 추진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3.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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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아산시 탕정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행복키움추진단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똑똑희망두드림 우체통’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두드림 우체통은 탕정면행정복지센터, 탕정농협(본점), 탕정LH5단지, 홍익아파트 총 4개소에 설치되었으며 생계, 의료, 주거, 고용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인 또는 주변 이웃이 언제든 우체통을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탕정면은 우체통을 통해 발굴된 사람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전화상담을 진행하고, 대상자에 적합한 서비스 지원을 위한 내부회의 및 지역케어회의 등을 통해 서비스 연계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송현순 추진단장은 “희망두드림 우체통이 널리 홍보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희망두드림 우체통을 통해 누구나 쉽게 빠르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한 발굴 및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탕정면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주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 없는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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