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올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접수
천안시, 올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접수
  • 박보겸 기자
  • 승인 2024.03.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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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투데이충남] 박보겸 기자= 천안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0만3189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8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의견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천안시 도시계획과, 각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확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또는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열람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에 천안시 도시계획과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의견 제출을 할 수 있다.

의견제출 된 필지는 검증하는 감정평가사의 상담제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민원인의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의 검증,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접수 절차는 결정, 공시 전 지가산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절차인 만큼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열람 기간 내에 꼭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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