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새마을회,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운동
아산 새마을회,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운동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3.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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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폐타이어 등 대형폐기물 수거

[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 아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와 아산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운동은 새마을운동의 중점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인 국토(산림·해양) 보호와 관리를 위한 활동이다.

이날 1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의 회원들은 선장면 군덕리~신문리 일원 삽교천 지류 약 5km 구간 청소를 진행해, 100ℓ 쓰레기봉투 400여 개, 75ℓ 쓰레기봉투 100여 개 분량의 쓰레기와 텔레비전· 폐타이어 등 대형폐기물을 수거했다.

김동수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삽교천 지류 청소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오염된 하천 정화 활동에 새마을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새마을회는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와 아산시 자원순화과의 협조로 쓰레기봉투와 수거 차량을 지원받아, 2020년부터 삽교천 지류의 환경정화 운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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