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보령시 대명중학교가 지난 15일 등교맞이 행사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당일 아침 대명중학교 정문에서 본교 교사들과 등교하는 학생들의 반가운 인사행렬이 이어지고,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사들의 봉사로 급식실에서 전교생이 아침밥을 먹는 풍경이 펼쳐졌다.
아침밥 먹기 캠페인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생활과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자치회 주최로 이루어지는 대명중학교의 유래 있는 행사이다.
김선남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학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아침밥을 먹고 든든한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항상 학생들을 응원한다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대명중학교는 학생들의 웃음이 가득하고 오고 가는 이야기들로 밝고 희망찬 등굣길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충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