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고암 이응노기념관, 미술관 특강
홍성 고암 이응노기념관, 미술관 특강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4.03.18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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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수요일, 도슨트 프로그램 진행
관람객 전시관람 편의 위해 야간 개장 운영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전경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전경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오는 27일 미술관 특강과 도슨트(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 개장해 관람객의 특강 참여 및 전시 관람 편의를 도모한다.

미술관 특강 프로그램은 오는 27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에 이응노의 집에서 진행되며, 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이 소장된 국내·외 유수 미술관을 살펴보며 화백의 미술사적 위치와 위상을 확인한다. 회차당 20명의 사전 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신청은 선착순 모집으로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8일 낮 12시부터 오는 22일 낮 12시까지 가능하다.

도슨트(전시 해설) 프로그램은 27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고암 이응노 아카이브 <톺아보기>, 솔거미술관과의 공동기획 교류전시 <현지우현(玄之又玄)>에 대해 진행하며, 최대 20명의 당일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두 프로그램은 각각 교육 담당 학예연구사와 전시 기획 담당 학예연구사가 진행하며, 참여자가 없을 경우 자동 취소된다.

이응노의 집 관계자는 “3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달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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