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투데이충남] 박보겸 기자= 천안시 서북구청은 4월12일까지 비산먼지 다량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봄철 비산먼지가 다량 배출되는 비금속물질 채취·제조·가공업 등 비산먼지 발생 영구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주 단속 내용으로는 방진벽(막) 설치 여부, 야적물질 방진덮개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을 집중점검 한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 발견 시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 강력히 처분 예정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한다.
정진웅 서북구 환경위생과장은 “봄철 비산먼지 사업장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장에서도 자발적인 비산먼지 발생 억제 노력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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