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투데이충남] 박보겸 기자= 천안시는 22일까지 제9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를 기리기 위해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 운영한다.
시는 천안시청 누리집에 개설된 온라인 추모관에는 시민 누구나 헌화와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다.
지역사회 추모 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해 청사 건물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한다.
천안함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기리는 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22일 보훈단체장,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보훈공원에서 천안함 46용사 14주기 추모식을 진행한다.
시는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천안함 피격 이후 매년 서해수호의 날에는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하는 행사를 천안보훈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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