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봄철 축사화재 예방 당부
예산군, 봄철 축사화재 예방 당부
  • 조정일 기자
  • 승인 2024.03.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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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내 보온등·난방기 수시 점검 등
화재 예방 위한 안전 관리 준수 강조

[예산=투데이충남] 조정일 기자= 예산군이 봄철 기온이 풀리면서 축사 개보수 등 작업중에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축사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 노후된 전기시설 및 관리 부주의 등이 축사화재의 주된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어 축산농가의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축사 화재를 예방을 위해 △축사 밀집지역에 대한 전기, 난방시설 점검 △축사 내 전선의 피복 벗김 상태 확인 및 거미줄, 먼지 등 제거 △짚, 건초 등이 열선이나 전선에 닿지 않도록 일정 거리 유지 △축사 주변 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등을 태우는 행위 금지 △축사 내 보온등, 열풍기, 난방기, 환풍기 수시 점검 △난방용 기름 등 축사밖 보관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우리들의 생활 속 습관처럼 자리잡아 사전점검이 일상화 된다면 축사화재는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으며,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힘쓰고, 예방이 최우선임을 명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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