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목천읍 행복키움, ‘사랑가득 용돈가득’ 시행
천안 목천읍 행복키움, ‘사랑가득 용돈가득’ 시행
  • 이은진 기자
  • 승인 2024.03.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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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0명에게 1년간 용돈 지원

[천안=투데이충남] 이은진 기자=천안시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이 15일 저소득 가구의 중·고등학생 자녀 10명을 대상으로 ‘사랑가득 용돈가득’사업을 실시했다.

‘사랑가득 용돈가득’사업은 목천애(愛) 아동·청소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용돈 지원을 통한 현명한 소비 습관 증진, 위기가구 청소년 발굴 및 원활한 학업 생활 유지를 위해 진행됐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내년 2월까지 1년간 매월 중학생 5명에게 월 5만 원, 고등학생 5명에게 월 7만 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백순필 단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또래 관계 및 학업 등에 소홀할 수 있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사랑가득 용돈가득’사업을 통해 저소득 청소년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 큰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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