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교직원 표절 검사 서비스
세종교육청, 교직원 표절 검사 서비스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3.15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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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보호·표절 방지…25년 2월 28일까지
교직원 저작권 보호와 연구윤리의식 강화 등

[세종=투데이충남] 이지웅·윤석근 기자=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저작권 보호와 문서표절 방지를 위해 표절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표절검사 서비스는 교직원의 연구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높이고 이전에 개인이 부담했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표절검사 서비스는 세종시교육청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만료 시점은 2025년 2월 28일까지다. 교직원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교직원–표절관리시스템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표절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교직원은 표절검사 서비스를 활용해 연구논문, 연구대회 계획서 및 보고서, 공모 계획서 등 각종 생산문서와 이미지의 표절 여부 및 표절률 등을 자체 검사할 수 있다.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4월 중에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표절검사 서비스 안내, 사용법 등의 온라인 교육을 진행해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명희 교육정책국장은 “표절검사 서비스의 활용으로 연구보고서 등 각종 문서에 대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자가 점검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작권 보호와 교직원 연구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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