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을기록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서천군, 마을기록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 류신 기자
  • 승인 2024.03.15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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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모집…4월부터 7개월간 활동
마을기록카드 작성하는 역할 수행할 예정

[서천=투데이충남] 류 신 기자=서천군이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마을기록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4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기초 및 심화 과정으로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운영되며, 교육을 수료하게 되면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기록단 동아리에 동참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 학습자들은 마을기록 및 활동가의 역할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기록을 위한 조사방법과 질문지 작성법 등을 학습한 후 직접 현장기록 활동을 통해 최종적으로 마을기록카드를 작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학습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서천군 평생학습포털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룡 군 자치행정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민간 기록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사라져가는 민간 자원이 기록되고 저장되어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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