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아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 이지웅 기자
  • 승인 2024.03.14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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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시행계획 보고·향후 추진 방향 논의
청년감사양성 사업 등 체감형 정책 사업 제시

[아산=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 아산시가 아산시 제1호 청년공간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에서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부시장 및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024년 아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시행계획 심의 및 앞으로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올해 청년정책 세부 사업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청년이 일방적인 정책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청년이 주체가 돼 자신의 역량과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청년강사양성 사업, 청년생활학교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기대감을 보였다.

조일교 부시장은“단편적인 정책지원보다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와 욕구에 상응하는 분야별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설계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한 효율적인 청년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올해 취·창업, 주거, 생활·복지, 문화·교육, 참여·공간 등 6대 분야 42개 사업, 총 104억 규모의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청년정책은 △청년내일카드 △청년마음상담 ‘토닥토닥’ △청년재무상담서비스 ‘영앤리치’ △청년아지트 나와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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