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금산군이 지난 12일 신학기를 맞아 교통문화 의식 향상을 통한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금산중앙초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군청 건설교통과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직원 10여 명은 학생들에게 등하굣길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 방법을 안내하고 학부모에게는 스쿨존 내 규정 속도 지키기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특히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 평소 지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관심을 두면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안전우산 등 교통안전 홍보 물품 제작에도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수준 높은 교통 의식을 더욱 발전시키고자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며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및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 등 안전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한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장대 기자wkdeo77@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