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건설현장 행정지도
공주소방서, 건설현장 행정지도
  • 윤석근 기자
  • 승인 2024.03.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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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투데이충남] 윤석근 기자=공주소방서가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따른 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행정지도에 나섰다.

이번 행정지도는 공주 관내 연면적 1만㎡ 이상 공사장 3개소와 공정률 70% 이상 공사장 31개소 현장을 대상으로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정지도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제도 정착 △공사장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 △임시소방시설 설치 지도를 통해 화재안전을 확보 △화기취급 시 화재안전관리자 배치 및 안전사항 당부 등이다.

또한 공사장과 대형 물류창고(연면적 1만 5천㎡이상)에 대한 분야별 합동점검을 통하여 건설현장 소방계획서 및 유해위험방지계획서를 확인하고 우레탄폼 및 용접 작업 시 소방관서 사전신고제 운영에 관해 안내하겠다는 방침이다.

류일희 서장은 “건설현장은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어, 지도점검을 통해 공사장 화재안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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