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결성면,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홍성 결성면,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4.03.13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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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과 생활 주변 등 무단 쓰레기 수거
구항면이장협의회 등 지역단체 의기투합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 홍성 결성면이 지난 12일 지역 단체회원 100여 명과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단체별로 담당구역을 나누어 도로변, 하천, 생활 주변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매년 단체별로 정화활동을 펼쳐왔는데 올해는 새마을 남‧여 지도자, 주민자치회, 귀농귀촌협의회, 결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다 함께 참여해 함께 손잡고 지역환경을 정화하는 데 힘을 보탰다.

구항면은 새봄을 맞이해 도로변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지역단체가 의기투합해 회원 70명과 면 직원이 참여해 구항면을 통과하는 21번, 29번 국도 및 관내 도로변을 중심으로 3구간으로 나눠 도로 사면 및 공터 등에 장기간 방치된 무단 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한 지역단체 회원은 “지난 1년간 도로, 하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관내 지역 단체들이 의기투합해 치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인해 생기있고 활력 넘치는 새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새봄맞이 대청소에 솔선수범해 참여해주신 지역단체회원들 덕분에 지역사회의 결속력이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활기찬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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