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4개 지역 노인대학 개강
부여 4개 지역 노인대학 개강
  • 김남현 기자
  • 승인 2024.03.13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1일, 700여 명 노인 대학생 입학
부여노인대학 입학식 장면. 부여군 제공
부여노인대학 입학식 장면. 부여군 제공

[부여=투데이충남] 김남현 기자= (사)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지회장 강병구) 부설로 운영되는 4개 지역의 노인대학이 지난 11일 부여노인대학(학장 김선택)을 시작으로 홍산(학장 정찬영), 임천(학장 강대봉), 세도노인대학(학장 지상철) 순으로 3월 14일까지 개강한다.

각 노인대학은 노래 교실, 건강 체조, 인문학, 안전교육,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통해 노인대학생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제공한다.

올해 4개 지역의 노인대학에 700여 명의 노인대학생이 입학하여 100세 시대에 걸맞은 노후 문화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병구 지회장은 “노인대학을 다니시면서 얻은 유익한 배움과 폭넓은 인간관계가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삶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어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년기를 보내실 것”이라고 축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