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남부경찰, 어진동 청사지구대 개소
세종 남부경찰, 어진동 청사지구대 개소
  • 윤석근 기자
  • 승인 2024.03.12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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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평온한 일상 위한 다섯 번째 지역관서
청사지구대서 6개 동 6만여명 시민 치안담당
김홍태남부경찰서장, 청사지구대 개소식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윤석근기자
김홍태남부경찰서장, 청사지구대 개소식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윤석근기자

[세종=투데이충남] 이지웅, 윤석근기자 = 세종 남부경찰서가 12일 진동 653번지 소재 청사지구대에서는, 세종경찰청장, 부시장, 시의회 의장과 시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청사지구대는 세종남부경찰서의 다섯 번째 지역경찰관서이며 관할은 도담동, 어진동, 세종동, 나성동, 누리동, 해밀동으로 관할인구는 6만472명이며, 행복청이 총사업비 55억 원을 들여 지난 27일 준공했다. 

청사지구대의 관할 지역은 △부세종종합청사가 자리잡고 있고 △새롭게 건설되거나 입주 예정인 아파트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중요행사가 개최되는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수목원의 방문객이 많고 △나성동·도담동 상가 밀집지역의 특성으로 인한 치안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 13일 시범운영한 청사지구대의 112신고 처리건수는, 세종남부경찰서 112신고의 26%를 담당하고 있어, 5개 지역관서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태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사지구대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문제중심 지역경찰 활동을 적극 펼치며,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 시민들로부터 더 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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