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춘동 마을 어르신 40여 명 대상
[서산=투데이충남] 조재환 기자=바르게살기운동 부춘동위원회가 지난 11일, 기욤뷰티하우스(호수공원점)에서 부춘동 마을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해 이웃사랑을 나눴다.
이날 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부춘동 위원뿐만 아니라 기욤뷰티하우스 미용사 1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해주었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받는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트로트를 틀어놓고 함께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보내었다.
지난 11일 약 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멋진 변화를 선물한 이들은 이미용 봉사활동을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수현 바르게살기운동 부춘동위원장은 “이미용 서비스를 받으신 후 거울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봉사를 선보여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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