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성환도서관, 일반문해교육 과정 개강
천안 성환도서관, 일반문해교육 과정 개강
  • 이은진 기자
  • 승인 2024.03.12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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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 상시 모집

[천안=투데이충남] 이은진 기자=천안시 성환도서관이 2024 일반문해교육 과정을 이달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1년간 비문해자 17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해당 교육 과정은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 등을 사유로 기초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을 위한 ‘기초한글교실’이다. 도서관에서 함께 운영 중인 초등학력인정과정 3단계 과정 보다 난이도가 쉽게 구성된 프로그램이므로 학습을 원하는 초급자는 부담 없이 신청해 공부할 수 있다.

한글 읽고 쓰기, 생활 숫자 등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배움을 원하는 학습자는 성환도서관로 연락하거나 방문해 상담·접수하면 된다.

성환도서관 관계자는 “비문해 성인들이 기초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회복 할 수 있도록 도서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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