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특수학급 미설치교 및 특수교사 미배치교 10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개별화교육과 순회교육 실시를 위해 학생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학교와의 소통을 통한 맞춤형 특수교육을 위해 준비됐다.

간담회는 개별화교육지원팀 구성, 개별화교육협의회 일정 조율, 순회교육 관련 공문 안내 및 협조 요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수학급이 미설치된 학교에서는 생소한 치료지원, 통학지원 등 특수교육관련서비스에 대해 안내했다.

예산교육지원청 김종하교육장은 “학교와, 학부모, 예산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해 학생 성장중심의 개별화교육계획을 수립해 모두를 위해 촘촘한 특수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난이 기자nani7213@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