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갈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홍성 갈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4.03.11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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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 지원 위해
라인댄스와 배드민턴 등 10개 교실 구성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 홍성 갈산면이 지난 4일부터 갈산면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갈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를 반영해 농악, 노래, 난타, 요가, 라인댄스, 필라테스, 색소폰,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등 10개 교실로 구성됐으며, 총 2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운영되는 색소폰 교실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노래교실의 개강식에서는 미스트롯 출신 성민지와 안율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기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자치센터가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끄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힐링의 장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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