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신규 상담활동가 21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재난 발생 시 상담활동가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에 대한 이해와 재난 경험이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악화되지 않도록 심리적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는 상담 진행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박정규 센터장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신규 상담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난경험자의 심리적 지원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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