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민간기록물 보존·관리 교육
서천군, 민간기록물 보존·관리 교육
  • 류신 기자
  • 승인 2024.03.11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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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팔방 서천이야기’기록단 16명 대상
마을기록활동가 영상 촬영·편집 실습 등

[서천=투데이충남] 류 신 기자=서천군이 지난 9일 종합교육센터 2-1 강의실에서 ‘사방팔방 서천이야기’기록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사방팔방 서천이야기’기록단(이하 기록단)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마을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16명의 학습자로 구성된 서천군 평생학습동아리다.

이들은 일상의 삶에 녹아있는 우리 지역의 문화, 역사, 인물, 자연환경 등의 가치를 기록하고 그 기록물을 모아 2021년부터‘사방팔방 서천이야기’를 발간하고 있다.

이날 군은 올해 기록단의 기록 활동을 지원하고자 영상이나 사진으로 기록·편집하고 SNS를 이용해 홍보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조성룡 군 자치행정과장은 “기록하면 역사가 된다”며 “사라질 위험에 있는 우리 군의 민속 자원이 기록되고 재생산돼 역사로서의 가치를 지닌 소중한 민간기록물로 저장되고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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