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안전 수칙 당부
예산소방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안전 수칙 당부
  • 이난이 기자
  • 승인 2024.03.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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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소방서가 봄철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 ~ 2023년) 예산군에서 발생한 봄철 화재 건수는 114건이며, 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3건으로 전체 화재의 55%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흔히 일어나는 담배꽁초 투기나 쓰레기 소각, 용접ㆍ용단 작업 등의 과정에선 사소한 부주의로도 인명을 위협하고 재산을 파괴하는 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처리하기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하지 않기 △난방기구 주변에 가연물 보관하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성찬 서장은 “작은 부주의는 큰 불로 번져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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