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투데이충남] 최태숙 기자=청양교육지원청이 교직원 공동숙소 55세대 중 수선이 필요한 13세대를 대상으로 3월부터 수선을 실시한다.
현재 교육청에서는 총 55세대(75명) 공동숙소를 운영 중이며, 이 중 13세대(19명)에 대한 내부 환경 개선, 화장실 리모델링, 노후 소모품 교체 등 수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양교육지원청은 수선 및 유지에 필요한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수선이 필요한 숙소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수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서 이를 통해 교직원의 정주여건 개선과 쾌적한 입주 환경을 조성해 청양 교육력을 한 단계 상승시킬 계획이다.
진기성 교육장은 “매년 교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수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숙소 수선이 필요한 세대가 많다”며 교직원의 주거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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