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상반기 읍·면장 회의 개최
홍성군, 상반기 읍·면장 회의 개최
  • 김경호 기자
  • 승인 2024.03.07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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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안전 대책 등 주요 현안 논의
봄철 산불 예방·선거 준비 만전 당부

[홍성=투데이충남] 김경호 기자= 홍성군이 지난 6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군수 주재로 2024년 상반기 첫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군정의 핵심 현안과 목표를 행정의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읍면장들과 공유해 군 전반에 걸친 발전적인 조치와 부서 간 협력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회의원 선거대비 특별감찰 △도시계획도로 시설물 일제정비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농업분야 지원사업 홍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특별활동 전개 등 69건의 중요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록 군수는 “연초 읍면 마을 단위 민생 현장 방문 시 제기된 사항들에 대해 각 부서가 신속히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봄철 산불 예방과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해 현행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홍성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군정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격월로 읍·면장 회의를 정례적으로 열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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