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7일부터 동네 창업학교 운영
충남도, 7일부터 동네 창업학교 운영
  • 이예슬 기자
  • 승인 2024.03.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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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창업분야 예비창업자 역량 교육 진행
최대 500만원의 창업지원금 등 혜택 제공

[내포=투데이충남] 이예슬 기자= 충남도가 7일부터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 의지를 가진 청년 창업가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네창업학교’를 운영한다.

동네창업학교는 올해 도가 추진하는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달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한 생활창업분야 예비창업자 16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예비창업자들은 7~8일 내포 혁신플랫폼, 14~15일 천안 창업마루나비, 21~22일 아산 라이콘타운에서 총 3회에 걸쳐 필수로 알아야 할 법률, 세무, 노무, 마케팅 교육을 받는다.

동네창업학교를 수료한 청년에게는 최대 500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전문가 자문(컨설팅), 멘토링 및 최대 5000만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하는 ‘도전패키지’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도전패키지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은 “도내 청년 예비창업가들의 첫 발걸음을 응원한다”며 “이번 창업 교육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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