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디자인학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선문대 디자인학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 박보겸 기자
  • 승인 2024.03.07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투데이충남] 박보겸 기자= 선문대학교는 7일 디자인학부가 세계적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기업 프로페셔널 부분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에 있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이 매년 전 세계 유명 기업과 전문 디자인 기업을 대상으로 최고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상을 수여하는 세계 최고의 대규모 디자인상이다.

23개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이 평가한다.

이 대회는 72개국 에서 1만10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회에서 선문대 디자인학부는 장훈종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한 작품 ‘컬럼비아스포츠웨어 코리아 브랜딩 캠페인’을 출품해 본상을 받았다.

출품된 작품은 아웃도어 스포츠의 특징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도시(서울)와 산이 가깝다는 지리적 특징을 크리에이티브 컨셉으로 브랜딩 캠페인을 했다.

심사위원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브랜드디자인, 캐릭터, 광고 등으로 소비자와 함께하는 크리에이티브라는 평가를 했다.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F 디자인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 ‘iF Design Winners 20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훈종 교수는 “수상을 계기로 선문대 디자인학부를 국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다양한 캡스톤디자인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디자인 역량이 글로벌 수준으로 발전한 것에 대해 지도자로서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