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5일까지, 30명 모집
월 1만7천원, 회당 60분 주 1회
월 1만7천원, 회당 60분 주 1회
[세종=투데이충남] 이지웅·윤석근 기자=세종시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신규 이용자 30명을 모집한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신안마, 마사지, 지압, 발마사지, 운동요법 등 이용자 맞춤형 안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마 서비스는 월 1만 7000원으로 총 12개월간 회당 60분씩 주 1회 이용 가능하다.
이용대상자는 △중위소득 140% 이하 △60세 이상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는 어르신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 어르신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판정 자 중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는 어르신이다.
신청은 의사 진단서, 소견서 등을 첨부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및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익수 복지정책과장은 “이 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노인,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사회서비스 사업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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