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투데이충남] 박장대 기자=금산교육지원청이 5일 등교 운행 시간을 활용하여 공용통학차량 6대를 대상으로 안전운행 탑승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4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탑승학생 변동으로 인한 변경 노선을 실사하여 도로 상태 및 학생 승ˑ하차 장소 등을 점검하고자 계획했으며,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교육과장, 행정과장, 각 팀장, 장학사 등)이 직접 통학차량에 탑승해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승ˑ하차 시 어린이 안전 확보(도로횡단 확보) △학생들의 안전띠 착용 지도 여부 △차량용 소화기 및 구급약품 비치 여부 등을 현장 점검표를 기준으로 점검했다.
이법연 교육장은 “통학지원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만큼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사소하게 여길 수 있는 부분이라도 면밀하게 점검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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