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서면 행복택시, 8년째 효자역할 ‘톡톡’
서천 서면 행복택시, 8년째 효자역할 ‘톡톡’
  • 류신 기자
  • 승인 2024.03.05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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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동부지역 10개 마을 대상 운영
편도 400원…어르신 교통 불편 해소

[서천=투데이충남] 류 신 기자=서천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면사랑후원회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면 행복택시’가 8년째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면 행복택시’는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6년 4월부터 교통복지 특화사업으로 추진돼 어르신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서면 동부지역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요금은 1인당 편도 500원으로 그 외 비용은 ㈔서면사랑후원회 후원금으로 지원된다.

매주 행복택시를 이용하는 어르신은 “더운 날이나 추운 날이나 행복택시 덕분에 걱정을 덜고 있어,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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