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국회경험 노하우 살려 공약 지킬 것
[예산 ·홍성=투데이충남]김경호/이난이 기자= 양승조 전 충남지사가 5일 홍성읍 소재 양승조 승리 캠프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전 지사는 “사회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기후변화 등의 대한민국 당면 문제 해결를 위해 예산과 홍성의 생존과 발전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그리고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적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충남의 도정 중심지, 이곳 홍성·예산에서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말했다.
양승조 전 지사는 “홍성과 예산이 이제 새로운 길을 열어가야 한다”며 “예산과 홍성이 명실상부한 충남의 수부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밝혔다 또한 “5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홍성과 예산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4번의 국회의원과 제38대 충남도지사를 역임하면서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라는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일을 펼쳐왔다 ”며 “다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이 한 몸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전 지사는 △농어업인의 양곡관리법 재개정, 농수산문 유통 및 기격안정 법률개정, △ 영유아의 차별 없는 돌봄과 교육기회 제공, △국민건강보험으로 의료비 걱정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양승조 전 지사는 “4선의 국회의원, 도지사를 경험한 법조인, 정치인, 행정가로서 홍성과 예산의 발전과 다 함께 잘사는 세상,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