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투데이충남] 박보겸 기자= 천안시환경교육센터는 17일까지 환경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4 ‘에코헬스 그린코디 아카데미’과정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아카데미는 환경교육 활동가, 청년, 성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기초 환경교육을 실시해 천안시의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실질적으로 환경교육에 활동할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기간은 4월 5일∼5월 10일이며,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6회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천안의 탄소흡수원 이해하기 △천안 생태자원의 전통지식 발굴 △생활 속 생물자원 보호 Ⅰ,Ⅱ △다양한 해설기법 소개 △천안의 생태자원 현장체험이며, 천안시환경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선하 환경정첵팀장은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일상 속 환경 실천가가 배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 확대로 환경교육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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