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 수혜자 아들로부터
[서천=투데이충남] 류 신 기자=서천소방서가 최근 구급 수혜자의 아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받아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감사의 편지를 받은 주인공은 서천소방서 비인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장 윤상일, 교 안광민, 교 이인숙)과 서천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교 최윤아, 교 김현기, 사 최진수) 대원들이다.
편지를 보내온 사람은 수혜자 A(87), B(86)씨의 아들로 구급대원들의 친절과 성의에 감사를 꼭 전달하고 싶어 편지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편지에“저도 경찰 퇴직한 사람이라 늘 소방을 형제처럼 생각하며, 현장에서 희생하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편지를 전달 받은 대원들은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며 “감사의 편지를 받아 큰 보람을 느끼며 군민의 안전한 삶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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