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투데이충남] 이난이 기자=예산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이 통학차량을 타고 통학로 점검 및 등교맞이를 했다. 고덕초등학교 통학버스에는 김종하교육장이 탔고 예산초등학교와 삽교초등학교 통학버스에는 이혁선교육과장과 서명순 행정과장이 타고 새학년 첫 등교를 축하했다.
김종하 교육장은 고덕초등학교 교장(조성태)과 함께 통학차량에 올라타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인사와 함께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놀고 재미있게 공부하라”며 당부의 말을 건넸다.
특히 올해에는 간부공무원이 직접 통학버스를 타고 통학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면밀히 컴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김종하)은 “새 출발은 누구에게나 새롭고 떨리는 일이다. 학생들이 부푼 기대를 안고 등교한 것처럼 우리 교직원들 모두도 새 마음으로 출근했습니다.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예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고덕초, 예산초, 삽교초등학교 통학노선과 차량점검 상태도 함께 점검하고 통학차량운전 공무원과 동승보호자에게 학생안전을 위한 당부와 격려의 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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