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투데이충남] 윤석근기자 = 공주시가 지난 1일 중앙공원 '유관순 열사상'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공주기미3.1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장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 독립만세 운동 기념식을 가졌다.

공주시와 기념사업회는 매년 3·1절에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장 등을 초청해 그날의 의미를 되새겨 왔다. 최원철 시장은 “선열들이 보여준 자주독립과 대동단결의 큰 뜻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고,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조 공주기미 3·1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장은 “매년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의미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새기는 자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석근 기자ynoja2951@naver.com 다른기사 보기